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 첫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휴게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는 영세업체에 제품 판매 기회를 주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휴게소 운영업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휴게소 팝업스토어에는 의복, 직물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주)예손에이케이와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에코스타트가 입점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도로공사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 매장에 릴레이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