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지난 3~4일 이틀간 관내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단속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경북본부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화물공제 대구·경북지부, 전세버스공제 대구·경북지부 등이 참여했다.지난 3일에는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와 합동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휴게소 등에서 운전운행 홍보를 펼쳤다. 4일에는 평사(부산)휴게소에서 졸음사고 예방과 안전띠 착용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는 연평균 25%, 2018,년 기준 안전띠 착용률은 운전석의 경우 94%, 뒷좌석 56%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안전띠 착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본부는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발생률이 높은 월요일을 ‘벨트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월요일 중 하루를 지정해 경찰과 합동으로 안전띠 미착용 단속 및 대국민 안전띠 착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교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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