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언양(서울방향)휴게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전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객관적인 음식점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자 2017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는 자율식당, 가락국수호, 미미분식, 호두빵집, 탐앤탐스, 던킨도너츠, 엔제리너스, 해월고로케, 경주제과 등 9곳의 매장이 매우우수 음식점으로 등록됐다.
이상용 언양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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