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부산방면 평사휴게소는 지난 3~5일 3일간 칠곡(서울·부산)휴게소, 언양(서울)휴게소와 화물차 라운지 재개장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세면도구 증정 이벤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휴게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및 화물차 운전자 졸음사고 예방 대책 강화를 위해 폐쇄 중이던 화물차 라운지를 지난 3일 재개방했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출입자 명부 작성을 비롯해 입장 인원 제한, 샤워실·수면실 한 칸 띄어 사용하기, 일3회 이상 소독, 공용물품 사용금지 등 감염병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재 평사휴게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폐쇄로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화물차 라운지 오픈을 통한 휴식 공간 확대로 졸음사고 등 고속도로 내 사건사고가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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