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신신떡볶이'가 오는 4~5일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신떡볶이, 알뜰소떡소떡, 알뜰통감자 등 '알뜰간식'도 선보인다.
신신떡볶이는 지난해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새롭게(新) 매운(辛)맛을 내세워 만든 떡볶이 브랜드다.
칠곡휴게소 등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신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챗GPT, 미드저니, 해치풀 등 AI기술을 활용해 브랜딩했다는 점이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모든 휴게소가 참여해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반으로 레시피,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을 확정 지은 최초의 휴게소 떡볶이 브랜드다.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최초의 휴게소 떡볶이 브랜드인 '신신떡볶이'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등 휴게소를 이용하는 국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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